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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언니 차명주 그림이야기

파리지앤느 찔레(2) 2013~201449

몽포르 라무리 화요일..산책길.알랙상드르 3세교를 지나는 핑크빛 리무진...신혼부부 행차.수요일은 한글학교 송별회 맥주.그날밤 몽포르 라무리 함교장 선생님 댁에서 하룻밤 유숙하다.. 2014. 6. 15.
덕용 와인 프랑스에 와서 소주도 그립지 않았고,막걸리도 마찬가지로 그립지 않았다. 프랑스에선 비싼 오리지날 위스키와 오리지날 폭탄주를 얼마든지 싼값에 먹을수 있으니 말이다.주로 와인을 많이 사 먹었는데,,선물용 와인이 아닌다음에야 나처럼 가난한, 예사로 술마시는 가인은(이걸 줄여서.. 2014. 6. 6.
몽수리 공원 몽수리 공원몽수리...호수를 바라보는 내 촛점과는 달리 마음은 머리 뒤꼭지에서 부메랑 즐기는 청년들에게 흠뻑 가 있었다.젊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찬란한가는 말하지 않아도 이 할매는 오히려 슬픔으로 다 느낀다.게다가 저 청년들 얼마나 순수한 놀이에 몰입해있나 말이다. 잘못 던진.. 2014. 6. 3.
파리 한글학교 소풍. 05.28 파리 한글학교 소풍. 장소/시떼 유니베르시떼. 각 나라 학생들이 입주 해 있는 거대 기숙사 "시떼 유니베르시떼" 뒷동산, 40개 나라의 기숙사가 있는데 각 나라에서 출자한 자금으로 만들어졌다. 캄보디아 건물엔 캄보디아 학생들이 거주한다. 한국관은 아직 없다. 가벼운 겨울옷을 입고 .. 2014. 5. 29.
2014.05.12 지금 파리는 비... 점심 후 소나기처럼 내리던 비..창밖에서 음악이 흘러 들어옴.모자를 내밀며 구걸하는 모습이 멋지다. 2014. 5. 12.
雨中산책 점심을 먹고 생제르맹으로 루부르박물관으로 마들렌 성당으로 걷기위해 나섰다. 갑자기 큰 비가 쏟아져서 95번 버스를 타고 세느강둑에 내려서 루부르 지하 상가를 둘러보고 튈르리 공원에 잠시 앉았다. 마들렌 성당에선 오늘,오르간 연주회가 열렸다..워낙 거대한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 2014. 5. 12.
프롬나드 플랑떼 프롬나드 플랑떼 다녀오다.아래 사진.흔한 파리풍경,남자 엉뎅이가 이뻐서,,칭칭 감은 여자는 참 이쁠거이다..ㅋㅋ 옆의 링크는 2년 전, 다녀 온 프롬나드 플랑떼 http://blog.daum.net/pk6262/16146270 2014. 5. 7.
몽빠르나스 묘지 엊그제 고흐 마을에 함께 갔던 이희경 교수님께선 우리동네 몽빠르나스 묘지엔 안 가보셨다고,,오늘 함께 산책 하다. 2014. 5. 5.
다시 만난 고흐 안식년을 맞아 파리에 오신 분,,한글학교에서 일년간 참관중인 이희경 교수님과 함께 오베르쉬르 우와즈에 다녀왔다..비가 내렸고,간혹 햇살이 좋았다.닥터 가셰의 집 정원 오베르 성 박물관 오베르 성당 내부 2014. 5. 2.
버찌의 계절ㅡLe temps des cerises / 이브 몽땅 박사님 내외의 아주 오래된 친구분들이 파리에 오셨다. 우리 건물의 1층 레스토랑 coin du pasteur에서 달팽이 요리와 와인을 마시면서 이 노래 이야기를 하신다. 오늘 몽마르뜨 언덕 어느 카페에서 이 노래를 그렇게 구성지게 잘 부르던 젊은 가수가 참 좋았다고..우리집 김용진 선생님께서 .. 201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