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걷는게 좋아

토요/반나절 도보;강마을 뚝길따라 걷기 18Km

찔레언니 차명주 2008. 6. 16. 20:29
   토요/반나절 도보;강마을 뚝길따라 걷기 세번째

                     언제;2008년6월14일(토)오후

                     어디서;강서구청역 5번출구(지하철 3호선)

                     어디로;강서구청역~신덕삼거리~구포대교~대동수문~조눌마을~농로길따라 운하천까지~초정마을~

                                신정마을~대동수문~구포대교

                     얼마나;약1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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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4Km를 남겨두고 비닐하우스 천지인 들판 가운데 있는 중화요리집에 들어가서 우동을 먹었다,

이 들판에 왠 중화요리집?? 하지만 비닐하우스 인부들 전화탓인가 주방이 분주했고,

함께간 일행 열일곱명의 짜장면을 준비할 동안 간편하게 튀겨져 나온 서비스 만두,,,

소주 두병을 시켜서 회원 몇분께 권하고 나혼자 한병을 마셨다..

부른 배를 쓰다듬고 나온 바깥 들녁의 밤.. 강건너 아파트 불빛이 밤하늘 보석처럼 빛났다,

아름다워서 한참을 넋을 잃은체 바라보았다..

아,,이 길은 토요일마다 걸어야겠다고,,,,,,,눈물나게 아름다운 김해의 밤...그 들판..

 

 




Phil Coulter - The Flight Of The Ear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