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오늘은 소주~

찔레언니 차명주 2008. 9. 24. 20:42

 

 

                               아마 그 남자가 구름이었겠지~2006 차명주

 

 

 

막걸리는 두병 마셔야 취기가 오른다.

하지만 소주는,,,이제 한병이면 된다.소위 나이 땜시 맛이 갔다는 거지..ㅠㅠ

그래서 오늘은 소주를,,(경제를 위하야~)

 

이 음악,,,1980년도,,재수 하던 시절 정말 좋아했다..

친구집에 가면 언제든지 들을수 있는 엘피 판,,

 

하지만 듣고싶단 말,단 한번도 못했다,,,

그땐 부끄럼 더하기 무쟈게 소심한 나 였으니,,,

그런데도 친구들은 그 시절,내가 무쟈게 엉뚱하고 끔찍하게 용감했다고 말한다..

 

 

지금에사 성당 친구 모임때 그 얘길 하면 그 친구 왈,,

어,,우리 집에 그런 음악이 있었어?? 그런다..

 

그리울때 못들은 음악,,,그래서 난,줄창 듣는다,,,

그래도 안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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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2008년 9월 24일 오후 5시 51분,,

 

사랑의 찬가 - 박인희 윤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