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바람은 부드럽고 물결은 잔잔하다네,,

찔레언니 차명주 2009. 6. 12. 21:41

평화를 느끼게 하는 글이 있고,그런 그림이 있고,,또 목소리가 있다.

어제 받은 메일에 담긴 음악,

내가 무슨 생각에 괴로워 했던가,,잘 모르겠다..

제목처럼 사라져 버린 통증,,바람은 부드럽고 물결은 잔잔하다네..

그저 이 음악을 들자니.마침내 내게 평화가 찾아 왔노라고,.,

하루 종일 듣는다.

 

 

Mozart
Cosi fan tutte
(Act 1) Terzettino
Soave sia il vento
바람은 부드럽고 물결은 잔잔하기를

  
 
(Dorabella, Don Alfonso, Fiordiligi)

Soave sia il vento,
Tranquilla sia l'onda,
Ed ogni elemento
Benigno risponda
Ai nostri / vostri desir.

도라벨라, 돈 알폰조, 피오르딜리지
미풍이 불어오네.
파도는 조용하고
만물은 인자하게
우리를 대해주네.
우리들 소망에 미풍이 불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