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잉쿠가 일냈다.

찔레언니 차명주 2009. 8. 15. 11:37

어느 사찰에 묵언 수행 떠났던 잉쿠,

공중부양 성공해서 돌아오겠노라고 큰 소리 치고 떠난 잉쿠,,

아침에 문자 메세지를 넣었다.

"혹시 눈 떠보니 천정아래 두둥실~?"

답장이 왔다.

"포교국장 스님하고 한판하고 하산중 ㅠ 난 왜이러나 몰러"

 

 

무조건 잘했다고 통쾌하다고 힘 실은 문자 넣었다.

에헤헤헤,,,,난 재밋어서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