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흑마늘
찔레언니 차명주
2009. 9. 8. 13:08
어제 집에 가서 보름전에 전기밥솥에 담아놨던 흑마늘을 꺼냈다.
두어시간을 마늘까기로,,하지만 아주 쉽게 까진다.
그런데 맛이 한마디로 기똥차다.
완전 꿀로 만든 제리같은 맛이다..너무 맛있어서 까면서 뭉개진거 몇개먹었다.
마늘이 제법 많이 나와서리 세군데 담았는데 엄마한통,동생네 한통,그리고 제일 작은통 한개는 화실에 들고왔다.
매일 다섯개씩 먹고 힘내서리 범어사 산책길을 날아다녀와야징.
흑마늘 맹그는 방법~
대충 흙만 털어낸 마늘을 껍질채,,전기밥솥에 넣고,보온을 누른다.
그리고 보름간 절대로 열어 보지 말것,
그리고 보름후 끄집어 내서 좍 펴서 열기를 식힌다음 마늘을 깐다.
함 해보세여,,아주 쉬워요,,게다가 맛이 정말 좋아요,,
이제 이 흑마늘 먹고, 범어사 산책길을 날아다닐거이다...으랏챠챠~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