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언니 차명주 2009. 12. 11. 00:50

 

간밤에 새벽 네시까지 캔버스 붙들고 씨름했다.

소파 위 전기장판,,너무 뜨겁게 잤던가 땀에 흠뻑 젖어서 잠이 깻다.

동생네 가서 샤워하고는 TV보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다.

화실에 오니 오후 한시...억울한 시간이 흘렀다.

 

저녁에 새 그림 들어가다.

포장마차..시간만 많다면 시리즈로 해 보고 싶은데 요것 한개로 그만둬야하다니...

게으름은 항상 후회를 그림자처럼 달고 다닌다.

 

오늘,하루종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