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3.8
찔레언니 차명주
2010. 3. 8. 19:44
대학 동기 이명수 오빠의 전화를 받았는데
문화원 제자 한명 데리고 화실에 오셨다.
두분을 모시고 범어사 상마마을 오리불고기집에서 소주를 대접했다.
운전을 하시니 술은 완전 내 차지..
삶의 처세술 듣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명수 화백은 의령에 계신다.
그런데 의령군에서 예술창작촌을 짓고 있단다..
나도 그 동네 가서 살 수 있을까요?...그런데 도움을 주실수도 있다고 한다..
공짜 작업실에다가, 생활비는 의령 공공근로를 책임 질 수도 있는,,,,
아흐~~구미가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