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3.13
찔레언니 차명주
2010. 3. 13. 20:48
Hope - 정세훈
사랑하나요 지금 나처럼 나와 살던 슬픔 보낸 거죠
꽃이 진 자리 그 꽃 또 피듯 이젠 기쁨의 차례일테니
그대 사막의 별처럼 나를 비추네요
그대를 보면서 삶의 길 찾은 걸요
미소 가득한 날 봐요
그대보다 작은 나를 나를 위로삼아 외롭지 말아요
간밤에 영화 "헤드윅"을 봤다..두번째 본다.
"굿바이 마이 프렌드"도 보았다.
아침,화실에서 눈을 뜨다.
또 다시 화실 대청소를,,일주일만이다.
12시에 세수하다.
종일 지루했다.
저녁엔 만두를 삶았고,소주를 사와서 먹었다
내일, 여고 선배님이 오셔서 술을 마셔야 하는데 걱정이다.
아,,머리 감아야 하는데,,ㅠㅠ
할 수 없다..비니 쓰고 범어사 오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