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금강암
찔레언니 차명주
2010. 5. 31. 12:52
29 토요일 범어사 위 금강암 다녀오다.
현주씨랑 범어사에서 만나기로 했다.만나서 함께 올라 가자는데 글쎄 혼자 올라가는게 더욱 좋을것 같았다.
산길로 난 도로를 올라가면서 내가 오래전 그렸던 범어사 풍경 그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여전히.
옛 매표소 앞에서 만난 그녀와 가볍게 걸었다.
금강암에서 한참을 쉬던 현주씨가 그런다..
올라오는길 쌤 그림속의 범어사 풍경이 지금도 똑같더라고,,
눈썰미가 훌륭하다고 칭찬해주었다.
등산로를 살짝 비껴난 곳의 금강암..
항상 적요롭다..은은한 풍경소리 들으면서 한시간을 쉬다가 내려왔다.
범어사 가는길 1982 차명주
현주씨와 내가 등산길에 본 풍경,,,
딱 이부분 풍경을 사진찍고 싶었는데 하산길 산그림자에 색감이 선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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