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언니 차명주 2011. 1. 14. 17:30

어제,,저녁 일곱시,자갈치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대구에서 온 소희씨,연희언니..수선언니 그리고 나,

나는 일년만에 그녀들을 만났다.

항상 그랬듯이 푸짐한 먹거리를 앞에 두고 그간 밀렸던 수다를 왕창 떨었다.

그리고 같은 건물 안에 있는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잘못 쳤던가,,엄지 손가락에 시퍼런 멍이 들었네..

자정무렵 부산진역에서 마지막 전철을 탔고,노포동에 내려 거금 만 오천원짜리 택시를 탔다.

그리고 덕계 반야월막창집에서의 알바 식구들과의 회식.

알바 회식이 있는 날이라 안가면 벌금이 5만원,,

새벽 한시..너무 늦은 시간 도착한 나를 위해 회식 막바지였지만 맥주를 시켜주었다.

잠이 든 시간이 새벽 두시 반...

 

 

 

 

 

 

 

   

노래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