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언니 차명주 2013. 6. 24. 14:02

내가 살던 부시꾸엔 씨트로엥 공원이 있다.

예전 씨트로엥 자동차가 이사를 가면서 파리 시에 기증한 땅을

파리시에서 공원으로 꾸몄다.

아주 크고 멋지다.

매일 이 곳을 내 아지트로 삼고,라벤더 정원에서 낮잠도 자고 그림도 그렸다.

아름다운 곳 이다.

 

 

 

 

 내가 가장 좋아한 라벤더 정원.

언제나 이 의자가 내 자리였다.

 

무릎에 스케치북을 놓그 그림을 그린다.

 

 

 여긴 지리산 어디라고 거짓말 해도 믿겠지..역시 넓디넓은 씨트로엥이다.

아래 사진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