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0/17 인사동 나들이.

찔레언니 차명주 2017. 10. 20. 12:52

 

작업실 이사 후 인사동 첫 나들이..

오후3시 20분에 갤러리에 갔으나 이미 다음 전시작가 그림을 걸고 있더라..결국 두분 전시회를 못보고 1.2.3차를 막걸리로...와인바에도 갔으나 나를 위해 박은성 작가가 막걸리를 사왔다..그런데 네분은 와인를 마셨다.억울하다.

 

이사 한 후 야채식으로만 먹었다.열흘이 지나고서야 잡곡과 김치 몇종류를 주문했고 밑반찬을 준비했다.

그동안 못입던 옷들 지퍼가 잠긴다.몸이 많이 날렵해졌다.살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