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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언니 차명주 그림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어제 하루 주인공님과 찔레는,,,

by 찔레언니 차명주 2008. 5. 23.

어제 아침에 만나는 장소를 제대로 알기위해 주인공님에게 전화했다.

 

오데서 만나기로 했더라,,화실이요? 남산동 전철 출구요?

엉??시방 무신소릴 하는겨?

왱??

롯데백화점에서 만나기로 했잖여,,,

 

어제 동생이 해운대가서 술을 사주길래 잘마셨다..쇠주일병,그리고 입가심으로 맥주일병,,

꼴랑 그거먹고는 통화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나는거다,,,ㅎ

한마디로 완전 맛이 간 요즘이다..ㅠㅠ

 

암튼 만나서 근사한 한정식집에서 코스로 나오는 음식과 쇠주일병을 때리고

놀란 배를 쓰다듬으며 영광도서에 가서 책도 사고,,

차 한잔 나누자고 담배 사들고 커피숖으로,,

 

처음엔 주인공님의 지갑이 두둑했는데 나중엔 홀쭉이가 되었다.

나는야 암튼 좋은친구 만나서리 왕복 전철비만 냈을뿐

돌아오는길 전철에서 아주 잘 잤다...책은 이따가 침대에 누워서 읽어야겠다..

주인공님아 우리 오래오래 친구하자~~음하하하핫핫핫~~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인공님이 찍은 사진중 제일 잘나온걸로,,,잇히~~

 

 

메모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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