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병을 마시고 집에 가려다 좀 걷고 싶었다.
오후 아홉시 50분 남산동 화실 나서다-
두실 온천천 시작-구서-장전-부대-온천장-명륜역 회기--------남산동 화실(새벽 1시 도착)
세시간 10분 , 대략 15 Km
처음 나설땐 온천천 왕복 20Km를 예상하고 나섰으나 갈증과 피로가 겹쳐 명륜동에서 돌아섰다.
하루종일 비가 왔던지라 앉아 쉴곳이 마땅찮았다.
세시간 만에 화실에 돌아와 처음 앉아 쉬다..
온천천 시작되는 두실 지나 구서동으로 가는 길
구서동역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서다 빈속 달래러,,, 오뎅 두개,, 떡순이 한접시(떡볶이 순대)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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