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찔레언니 차명주 그림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바바 여사랑

by 찔레언니 차명주 2010. 1. 31.

 바바여사랑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아니,이 여인 남산동에 내린다는게 세정거장 앞에 내려서 메세지를 보내왔다,잘못 내렸다고,,

난,이미 남산동에서 대기중,,이뤄언 너무하잖아~~

계단을 올라오는 바바..나를 보더니 갑자기 뛰어 오른다..죄 지은 사람이 알아서 기는 표시를 낸다.

내 이것을 그냥,,,,그런데 뛰는 모습이 애처로웠다..저 육중한 몸매..계단이 출렁거렸다..

불쌍한 바바...걍 이번엔 넘어가자.

바바 나이엔 정거장이고 남편 이름이고 기억 안나는거 이해 하고 말고..

 

장원 갈비..

사장님은 나만 보면 굽신거린다 .어솝쇼잇~~

최고로 좋은 삼겹살에 최고의 서비스,,우린 딱 두병의 소주로 아쉬움을 달래고 화실로~~

그리고 두시간 넘게 농사리를 까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즐겁게 수다중~~~

 

 

 

 나,한개 먹을때 바바는 두개 싸서 먹었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프다..  (0) 2010.02.09
그녀와 함께~  (0) 2010.02.03
바바를 기다리며~~  (0) 2010.01.31
술노래-작가노트  (0) 2010.01.28
전시회를 마치고...  (0)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