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내외의 아주 오래된 친구분들이 파리에 오셨다. 우리 건물의 1층 레스토랑 coin du pasteur에서 달팽이 요리와 와인을 마시면서 이 노래 이야기를 하신다. 오늘 몽마르뜨 언덕 어느 카페에서 이 노래를 그렇게 구성지게 잘 부르던 젊은 가수가 참 좋았다고..우리집 김용진 선생님께서 참 잘 부르셨단다..나도 이 노래 무척 좋아하지.. 이 노래를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렸단걸 그분들이 아실리 없겠지만 암튼 이 노래는 내게도 각별한 추억이 있다..그래서 노래도 그림도 같은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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