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점심 대접하겠으니 함께 먹자고 청했으나 다들 내일 먹자고 하더라,,
팀장은 점심약속으로 나가고 다들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먹었다.
나도 가져간 샐러드로 떼웠다.
서울의 운님께서 생일 축하 길디 긴 카톡을 보내주셨는데,,
나는 평생 생일상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생일 어쩌고 축하 받는게 어색할 뿐이다.
내나이 스물여섯에 올케언니가 생일상을 해 준게 처음이었고 언니는 이후, 분가를 했다.
오후즈음,,스카이프 메신저를 하는 박사님께서 ,,오늘 차선생 생일이네,,그러신다.
이후 여직원들에게 카톡이 날아오는데
"우리엄마 생신도 모르고 밥만 쳐먹었네 어쪄ㅓ고,..
"엄마 미안 어쩌고,,,
사무실 딸 둘이 나가더니 퇴근전, 케잌을 들고와서는 노래를 불러주고 축하를 받았다.
명 짧고 돈많은 영감님 만나라는 축원이 있었고,~
이제 내 나이 쉰 다섯이 되었다...
오늘 25일 목요일,,박사님과 여직원들과 점심을 먹었다..커피는 막내 수진이가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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