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청학동시절, 그곳에 놀러온 두 여인,
한 여인은 소설쓴다고 한달간 머물렀고,또 한 여인은 차편을 제공하여 데리러 온 친구,,,
그들의 서울가는 승용차에 편승하여 밤길을 달려가는데,
가을밤,졸음 운전에 겨워하는 어여쁜 친구를 위해
이 노래를 둘이서 돼지 멱따는 소리로 빽빽 질렀던 기억이,,,
갑자기 생각이 나서 검색해서 듣습니다.
청학동에 머물렀던 국문학도 경숙씨(가명)는,엄청난 방귀를 뿜어대는 소설가 지망생..
그녀때문에 밤새 창문을 열고 달렸던 기억,,정말이지 추운 10월 이었습니다..ㅠㅠ
허리케인 박 / DJ DOC |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