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내년은 도보가 어려울 것 같아 6개월치 헬스를 등록하고
거의 5개월만에 땀을 흠뻑 흘리며 운동을 했다.
그리고 목탕에서 오랜 시간을 잘 놀았다..그런데,
목욕탕 우유아줌마,소정엄마가 타주는 냉커피는 맛은 정말 좋은데,,밤에 먹으면 치명적이다,
잠을 한숨도 못잘 정도의 치사량 카페인에 중독되고 마는 까닭에..
밤을 꼬박 새운 뒤 배낭을 메고 새벽 첫차,다섯시 버스를 타고 화실에 갔다.
친구가 보낸 메일을 읽었고, 커피를 마셨고, 6시 30분에 서면행 전철을 탔다.
영광도서 뒤,,인도행 식구들을 가득 태운 버스는 우포를 향해 달리고,,
그리고,
우포늪에선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여고 선배님이신 청엽하나님과,,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점심 식사중에는 잠시 그쳤다.
에..식사 끝나고 베니를 바르는 중,, 진흙범벅의 내 바지..
하얀 비옷의 천둥마니님께 사진 찍으니 좀 비켜달라고 했다..그리고 그는 아뿔사~발아래 뉴트리아 똥무더기를 밟았단다...ㅎㅎㅎ
도보 끝무렵,,,비가 그쳤다~~
모든 사진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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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Train Qui S'en Va / Hel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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