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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언니 차명주 그림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4.2

by 찔레언니 차명주 2010. 4. 2.

감기다..

며칠전부터 조짐이 있었으나 어쩌란 말인가..

오전에 염색을 했다.수요일 서울행이 신경쓰여서다.

그날 저녁에 만날 친구들이야 상관 없겠지만  점심에 만나는 분들이 거의 할머니들이시다.

환갑 지나고 칠순도 훨씬 지나신 여고 선배님들..

 

감기약을 사 들고 화실에 갔다.오늘은 한명이 오는 날,,그런데 못 온단 문자 메세지가 왔다..

약기운이 퍼졌던가 잠을 잤다.오후엔 은행에 들렀고,

서울에 가져 갈 도자기 선물 포장 해 놨으니 가져가란 지경갤러리 주인의 전화를 받았다.

도자기 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너무나 단단한 포장이라 끄집어 낼 엄두가 안난다.

그런데 좀 무겁다..하지만 괜찮다.

 

감기로 코가 꽉 막혔는데,,그래서 맛을 잃어버렸는데,,봄동으로 맑은 된장국을 끓였다.

지금 이 밤,달고 진하게 커피를 마셨다..

 

Westlife / Sole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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