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후면 장마다..그래서 장화를 샀다..
엄마꺼도 똑같은거 사드렸다.좋다고 하셨다.
오늘 남성여고 총 동창회가 있단다.
어제 재경 서울 동문들이 내려오셨는데 해운대에 머무르신다고,,
안젤라님께서 꼭 만나고 가라신다..
보름만에 해운대 바다와 야경을 또 볼수 있다니..
동문 장학회에 가신 선배님들 외에 호텔에 계시던 분들과 저녁식사를 했다.
내가 제일 막내였다..그 다음이 나보다 7세 많으신분..모두 육순,칠순 선배님이시다..
창밖 풍경이 너무 멋졌는데...아쉬운 사진..
호텔에 돌아오니 안젤라님이 반겨주셨다..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운 만남이었다..
며칠전 제주도 다녀오시면서 내 생각이 나서 사오신 양주란다.두병씩이나..
아...술은 언제 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