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다운 받아 보다.
캐치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19살 미성년자 에버그네일의 천재적인 사기행각.죄목은 금융사기.
파이롯트가 되었다가,의사로 위장 취업했으며 단 2주간 공부해서 변호사가 된다.그러니까 천재다.
우여곡절 끝에 19세 생일을 앞두고 잡힌 에버그네일..미성년자이지만 수법이 지능적인 사기라 12년 형을 선고 받고 독방에서 복역중에,
그에게 수갑을 채운 FBI의 부탁으로 FBI에서 남은 형기를 채운다..그리고 남은 여생을 FBI 정직원이 되서 일하게 된다.
이런 인생이면 얼마나 영화같은 삶이겠나....
아주 재밌게 봤다.그런데 실화다.
아침 일곱시 조금 안되어 병원에 갔다.엄마와 함께 계신 병실 환자들의 아침 수발을 들었다.
옆침대 할머님께서 쏘신 곰국,,전자렌지에 데워서 나누고,
추어탕 데워서 함께 먹었다.
다른 병원과 달리 이곳 음식은 꽤 맛있고 정성스럽다.다른 환자들도 이구동성 그렇게 말한다.
엄마가 안드시는 연두부와 재첩국을 먹었다..맛있었다.
점심시간에 다시 오겠다고,,그러곤 화실에 오다.
Regresso - B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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