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뜨르 노트르담 성당.

파리 한글학교 교장선생님 댁에 머무는중 한글학교 교사부부가 놀러왔다.

내일 성당 신자들과 샬트르에 가는데 함께 가자고 하더라,

이런 기회가 쉽지 않다는거 너무 잘안다.

다음날 아침.파리 몽파르나스 역에서 만나 여섯명이 함께 기차를 탔다.

 

 기차를 타고 한시간 가량 떠난후 내린 샬트르..

저 멀리 샬트르 노틀담 성당이 보인다.

 

 

 성당 내부,,멀리 흰 벽은 오래 묶은 때를 벗겨내서 저리도 하얗다.

앞의 까만 대리석도 현재 때 닦아내는 작업중이다.

처음 건축했을때 얼마나 아름다웠을까..가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미로,,a labyrinth

이 미로의 시작점으로 기도를 하면서 걷더라.

나도 미로를 걸으며 기도 드렸다.

마치 불교의 법계도와 같은 미로다.

 

 어느 성당이나 이 의자가..프랑스 전통 방식의 의자다.

 

 

 너무 거대하고 아름다와서 할 말을 잊게 만든다.천년이나 된 샬트르 성당.

이 성당 건축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시라..

 

그리고 샬트르 수도원에 들어서다.

 

 우리를 안내하신 수녀님께 수도원의 역사를 듣고 산책을 하다.

그리고 내 고향 남쪽바다,,,합창도 했다.

 

 

 

 

 내 고향 남쪽바다...모두 열창 중,,

 

 

성당 근처 마을 산책을 하고 점심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