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아들내외와 손녀,,그리고 갈 곳 없는 제가 함께 떡국을 먹었습니다.아래 붉은 옷소매는 박사님의 50년지기 김용진 선생님 입니다..원조 한글학교 교장쌤이시죠,,현재 한글학교 교장 함미연 선생님과는 이화여대 선후배 사이,,아들내외가 가까이 살면서 자주 찾아옵니다..따뜻한 마음을 가진 며느리와 아들입니다. 박사님은 술을 아주 좋아하십니다..그래서 제가 큰 덕을 봅니다..점심 저녁 매번 어김없이 폭탄주를 한잔 가득 주시니..그저 감사히 마실따름..ㅋ
여기가 제 방입니다.평소엔 깔끔한데 낮잠을 자고 일어난 그대로의..베개가 꼬부라져,,
ㅇㅕ기와서 제일 먼저 산 캔버스에 오래전 그렸던 10호짜리 그림을 40호짜리로 뻥튀기 하고 있습니다.제가 너무나 좋아한ㄴ 그림이라..이제 겨우 완성..ㅠㅠ아래는 제가 잠들기 전에 마시는 폭탄주,,맥주병의 절반은 위스키를 넣었습니다..그러기 위해선 병 따자마자 반쯤 나발 불어야 한다는,,
ㅈㅓ 술병 아주 작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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