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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언니 차명주 그림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불타는 금요일

by 찔레언니 차명주 2014. 9. 26.

 

여고선배님이자 대학후배님인 순마언니 전화

선배 오늘 불금인데 나오시면 좋겠ᆢ

불금이 남의 얘긴줄 알다가 내게도 해당되네 싶어 흥분해서 나갔다 양산 덕계 촌에서 버스타고 전철타고 한시간 반

멀미가 나서 헛구역질이 났으나 소맥 말아먹고

두 할매가 즐거운 네시간을 보내다

집이 멀다보니 열시 이전에 마무리해야하는 아쉬움이 ᆢ환승구간을 놓치고 네정거장 돌아 오는길 쓰다 ᆢ

잘났도다 찔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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