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국민학� 동창모임이 있었다,그러니까 벙개였다, 네덜란드에서 회사의 과업완수를 성공리에 마친 친구 환영식이어따. 그런데,눈을 떠보니 화실이네,, 핸폰 발신 확인해보니 누군가에게 새복 두시까정 다섯통이나 해댔고,, 무신말을 했을까나 당최이 알수가 엄따, 나,술먹으면 짐승이 되는데 어제도 틀림없이 통화내용이 그랬을거다,, 그래서 번호를 아예 삭제 해버렸다,,또 실수할까봐,,ㅠㅠ
그런데 전화가 왔다,,노래 잘들었다고, 무슨 노래를? 아 노래방에서 전화로 노래 들려줬잖아요,,, 헉,,,허걱,,,내가 노래를?? 미치고 폴짝 뛰겠네,,,엉엉엉 ㅠㅠ
술이 왠수야,,,ㅠㅠ
이 아자씨들이 내 동기들이라니,,,넘 슬프다,,ㅠㅠ Guitar / John McLean |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