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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언니 차명주 그림이야기
나는 걷는게 좋아

2/8 통영 미륵도

by 찔레언니 차명주 2009. 2. 9.

오랜만에 장거리 도보를 했다.

술좌석이 파하고 집에 돌아 온 시간이 새벽 1시.

몸은 파김치가 되었으나,잠이 오지 않아 책을 읽었다.

설국의 고마꼬짱의 체념 섞인 목소리가 들리는듯하다가 오버랩 되는 얼굴,

그가 고마꼬의 시마무라이고,또 나의 익숙한 그리움같은 얼굴 하나.

 

저는 이렇게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왼쪽 두번째 발가락에 물집이 크게 잡혔고요,

목욕탕 계단을 오르내릴때 다리가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달이 ....

저녁엔 7층 경남씨 집에서 오곡밥 식사 초대를 받았고요,

저는 귀밝이 술로 청하를 한병 들고 갈 참 입니다.

그대여,올 여름 더위 많이 잡수시라~부디...

 

 

 

 

 

 

 

 내가 찍고 싶었던 풍경,,누군가가 찍어서 올렸다.

 

 

 

 모든 사진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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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Train Qui S'en Va / Hel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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