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각오 하기를
컴퓨러 멀리하고 그림 제대로 그려 보자고 마음 먹은날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 착한 컴퓨터,,,내 말이 고까왔는지 아니면 존심이 상했는지
그때부터 나를 거부 하는기라요..기가 차네..
컴을 켠 후, 로그인 하고 메일 살펴보고 나면 저절로 피식~~꺼져버리는데,
처음엔 그래도 스스로 재부팅 씩이나 하더라고요..
이젠 숫제 로그인 이후 잠시후면 스스로 꺼져버리더니 아예 재부팅 할 생각 조차 않는다는,,
이래저래 시간 남아도는 찔레,,
열심히 책 읽고,,그림 그리고,,,,,,
그냥저냥~ 그러고 살지요..
혹시나 빵이나 도망간 애인에게서 메일 온게 있을까 싶어서 피시방 왔더니
에잇,, 말짱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