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하루종일 화실에 혼자 있었다.
문 잠그고,가을햇살이 좋아서 거울 보면서 주름 헤아렸다.
나이 드는게 오늘 처음으로 싫었다.
내 나이 스물여덟살 이었으면 좋겠다.
이제까지 한번도 살아온 나이를 억울해 한 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살이 쪄서 얼굴이 빵실빵실 터질라칸다..
L`amour Te Ressemble (사랑은 당신처럼) -- Adamo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Et je me demande dans quel paradis perdu
Dans quelle legende,
quel reve ou j'etais troubadour
J'ai pu te rencontrer un jour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il me semble
Que j'ai connu tes yeux et ton sourire
Au pays merveilleux de mes delires
Toi l'amour te ressemble si fort
que j'en tremble
Et tu viens me surprendre
quand je n'y croyais plus
Quand lasse d'attendre
j'allais au fil de mes jours noirs
Perdu le cceur au desespoir
Toi l'amour te ressemble
Et cœur a cœur restons ensemble
Et tu verras m'amie
que dans la longue errance
Qu'avait ete ma vie sans ta presence
Tout te ressemble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립니다.
하여 나는 잃어버린 어느 천국과
어느 전설 속에서,
내가 음유시인이었던 어느 꿈결을 생각합니다.
도대체 언제 내가 당신을 만났던가요?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당신의 두 눈과 미소를 내가 알았던 것 같답니다.
나의 망상 속 신기한 나라에서!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너무도 강렬하기에 난 떨립니다.
하지만 내가 더 이상 믿지 않을 때면
당신은 내게로 와 놀라게 하리니.
기다림에 지쳐,
절망에 빠진 마음으로 방황하며,
우울한 나날을 내가 보낼 때에도..
그대여, 사랑은 당신을 닮았네요.
흉금을 터놓고 우린 함께 있습니다.
또한 기나긴 방황 속에 있는
내 사랑하는 님을 당신 보리니.
당신이 없다해도 내 삶이었던 님을.
모든 것은 당신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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