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 오라버니께서 보내주신 와인 세병,
동생 힐라리오가 자줏빛 와인 두병을 챙겨 가고, 나는 화이트 한병을 챙겨 두었다.
아주 귀한 고급 와인이다
그 아까운 와인...오늘 마신다.
이렇게 좋아도 될까요 마음대로 물 흐르듯이 곁에 두면 혼자 사랑하고 나 혼자 보내는 이 뻔한 사람 |
지난 설날 오라버니께서 보내주신 와인 세병,
동생 힐라리오가 자줏빛 와인 두병을 챙겨 가고, 나는 화이트 한병을 챙겨 두었다.
아주 귀한 고급 와인이다
그 아까운 와인...오늘 마신다.
이렇게 좋아도 될까요 마음대로 물 흐르듯이 곁에 두면 혼자 사랑하고 나 혼자 보내는 이 뻔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