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춘연이와 범어사 드라이브 하다.멋진 차를 가져왔다.
내친김에 철마 기장 지나 송정으로,,그리고 다시 화실까지 ,
해물 칼국수를 먹고 헤어졌다..
잠시 30분 정도 얘기나 나누자던게 그만 한나절을 후딱 해 치웠네,,
고생했다 춘연아~
저녁엔 성당 후배가 온다.미술에 관심이 많은 딸을 데리고 오겠단다.
삼십년 만의 만남이라 글쎄,,얼굴이 기억나려나..걱정이다.
Roy Buchanan - She once Lived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