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간 블러그,,
이런 문구가 있어도 신경 안씁니다.
헌데 아침에 허걱,,,,눈에 익은 닉네임,,
알고 보니 제가 잘 아는 어여쁜 여인,,그러니깐두루 동명이인 이었네요,,
그럼 그렇지 내 블러그를 알리가 없어,,참말 다�다행,,
생각해보면, 지난주 취한밤에 무슨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밤새 전화통에 주절거렸는지 모른다.
똑같은 소리만 되풀이 했다는 메일이 왔는데,,
좋아한다고 ..보고싶다고..열번,아니 스무번,,아니 백번도 더 말했을지도 몰라,,
이 부끄러워 얼굴 달아오르는 시간들을 어쩌면 지울수 있단말인가,
일주일 내내,유실된 그날의 기억때문에 괴로웠다는,,
내나이 낼 모레면 50줄,,이 무신 철딱서니없는 짓이란말인가,,
나,하루종일 블러그 왼편에 자리한 이름때문에 허둥지둥,,그러다가 하루가 다갔어...
게시물 올리는데 두통의 전화가,,
동생은 캔슬 시키고,,그리고,,이렇게..
친구가 보름간 자유부인이 되는 날이라고 막무가내 초대를,,
숯불구이 쭈꾸미~~
그런데 나 이노래에 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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