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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찔레언니 차명주 그림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창밖을 바라보니,,

by 찔레언니 차명주 2007. 8. 20.

어제 아침,어김없이 울리는 알람소리,,새벽 다섯시 반입니다.

눈을 뜨고 하늘을 바라보니,아,,,,

새벽 하늘이 정말 이뻐서 침대에 누운채 사진을 찍었습니ㅏㄷ.

제방 침대가 창문에 바싹 붙어있다보니,가끔 고운 달이라도 비치면 그날밤 잠 못이룹니다..

함 보세여~~

 

 새벽 다섯시 삼십분의 하늘..

침대에서 눈 뜨자마자 보이는 풍경..

집이 9층이라 하늘이 훤해요,,

 

 일단,사진 찍기위해 누운채 발가락을 집게 삼아 커텐을 젖히고,,

저기 멀리 보이는 고층 아파트에 제 남동생 힐라리오가 살고있어요,,,

 

 

매일 아침 출근길 노포동 삼거리에서 화실 가는 49-1번 버스를 환승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하늘이 고와서 한컷,,,

이제 가을이 멀지않았어요,,

 중간부분 가장 먼곳이 노포동 고속버스 터미널,,그리고 전철 종착역,,

저는 왼편 나무 아래 그늘에 숨어있다가 버스가 오면 잽싸게 올라 탑니다..

사실,여기서부터 화실까지는 걸어가면 십분 남짓 되는거리,,(단,억수로 빨리 걸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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